본문 링크
MVP란
- 불확실한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적은 공수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여 검증하는 방법?
- 근래 가장 많이 활용되는건 MVP(Minimum Viable Product)
- MVP란 ‘고객이 느끼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(가설)이 유효한지 검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만을 지원하는 제품’을 의미
MVP 방법이 필요한 이유
- 5년 이상 버티는 한국 창업기업은 27%에 불과 → OECD 평균 생존률 41%에 비해 적은 숫자
- 시장에서 고객의 인정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, 한정된 예산과 리소스로 확신이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전
-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가설만을 빠르게 검증하는 MVP를 구현하여 시장에 출시하는 전략이 중요해짐
- 핵심만을 담은 제품을 먼저 선보인 후, 사전에 정의한 가설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
MVP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
- 최대 장점은 예산과 리소스가 한정된 상태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가설을 검증하는 것
- 만약 제품의 시장 반응이 좋지 않으면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해 다른 가설로 도전할 수 있음
- 불확실한 스타트업 시장에서 최소한의 리스크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
MVP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
최소화(Minimally)라는 점을 상기하라
- MVP에서 가장 중요한건 ‘최소화’
- 수많은 기획자들이 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함
- ‘제품이 한번에 성공하면 좋겠다’같은 생각을 가지고 다른 부가적인 기능에 집중했을 때 실패가 발생
제품을 통해 해결하려는 문제&가설을 확실히 하라
- 막연한 가설으로는 성공 지표를 확실하게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투자해야 할지 판단이 어려움
-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자는
- MVP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이해하고
- 제품을 개발하기 전 고객이 느끼는 문제는 무엇이고
- 최소한의 기능만으로 어떤 가설을 검증할 것이며
- 다소 보수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점을 정해야 함
⇒ 이러한 기준점이 명확히 정해지면 MVP를 진행했을 때 사전에 합의한 기준을 통해 Go/Stop을 판단할 수 있음
가장 위험한 가정을 먼저 테스트하라
- 필자가 생각하는 위험한 가정/가설이란 ‘해당 제품 가치가 고객에게 무의미한 것인가?’
- 고객에 무의미하다면 제품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
- 대표적인 예로, 토스는 간편 송금이라는 핵심 서비스를 MVP로 만들어 시장에 진출
- ‘고객은 기존 송금 방식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’, ‘간편 송금 기능에 편리함을 느낄 것이다’ 라는 가설을 해결하는걸 가장 우선시함
- 만약 이 가설이 통하지 않았다면 현재 토스의 서비스는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
'IT New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칼럼 정리] 쿠키런 킹덤 36시간 점검: 비트 레벨 해킹 (0) | 2023.01.28 |
---|---|
[IT 소식 모음] 23.01.27 (0) | 2023.01.27 |
[칼럼 정리]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 될 수 있을까? (0) | 2023.01.21 |
[칼럼 정리] 2023 ICT 트렌드 7가지 (0) | 2023.01.21 |
[IT 소식 모음] 23.01.20 (0) | 2023.01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