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관련 포스팅>
[네트워크 계층 모델] TCP/IP 4계층
[네트워크] TCP/UDP 차이(3, 4-way handshaking)
[네트워크] OSI 7계층 기기(허브, 브리지, 스위치, 라우터)

OSI

정의

  • OSI(Open System Interconnection)
  • 개방형 시스템 상호 연결 모델의 표준
  • 네트워크 통신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것
  • 7단계로 정의한 이유
    •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하기 위함
    • 장애가 발생할 경우 다른 단계의 장비 및 SW를 건드리지 않고 해당 단계에서 해결하기 위함

 

왜 TCP/IP를 주로 사용할까?

  • OSI 모델이 TCP/IP모델 이후에 나타났고, 많은 전문가들은 해당 모델로 대체될 것이라 생각했음
  • 그러나 TCP/IP가 완전히 자리잡은 후 완성되었기 때문에, 다른 모델로의 변경은 많은 비용이 필요했음
  • OSI가 구현되었을 때 충분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음

 


계층 구조

캡슐화, 비캡슐화에 관해서는 TCP/IP 포스팅을 참고

응용 계층

  • 사용자와 가장 밀접한 계층으로, 응용 프로세스 간의 정보 교환을 담당
  • EX) 전자메일, 크롬, 동영상 플레이어 등
  • HTTP, FTP, DNS 등이 이에 속함

 

표현 계층

  •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정하는 계층
  • 애플리케이션이 소비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presentation함
  • 데이터의 변환, 암호화, 압축을 담당
  • JPEG, MPEG 등이 이에 속함

 

세션 계층

  • 데이터가 통신하기 위한 논리적 연결을 담당(두 기기 사이의 통신을 시작하고 종료)
    • 통신이 시작될 때부터 종료될 때까지의 시간을 세션이라고 함
    • TCP/IP 세션 체결, 포트번호를 기반으로 통신 세션 구성
  • 연결 세선에서 데이터 교환과 에러 발생 시의 복구를 관리
  • API, Socket이 이에 속함

 

전송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Segment(실질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일정 크기로 나눈 것)
    전송 주소: Port
  • 통신 노드 간의 연결 제어 및 신뢰성 있는 자료 송수신을 담당
  • 연결 지향 데이터 스트림 지원, 신뢰성, 흐름 제어, 오류 제어를 제공
    • 흐름 제어: 수신 측 버퍼의 오버플로우를 방지하는 것(빠른 컴퓨터 → 느린 프린터)
  • TCP, UDP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을 활성화

 

네트워크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Packet
    전송 주소: IP
  • 라우팅 기능을 맡고 있으며, 여러 개의 노드를 거칠 때마다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보냄
  • 두 장치가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는 경우에는 네트워크 계층이 필요하지 않음
  • 흐름제어, 세그멘테이션 오류 제어 등을 수행
  • 장비로는 라우터, L3 스위치가 있음

 

데이터 링크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Frame(데이터 전송을 하기 전 패킷 헤더에 MAC 주소와 오류 검출을 위한 부분을 첨부)
    전송 주소: MAC
  • 물리적인 연결을 통해 인접한 두 장치 간의 신뢰성 있는 정보 전송을 담당(P2P)
  •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는 두 개의 장치 간 데이터 전송을 용이하게 함
  • 인트라 네트워크 통신에서 흐름 제어 및 오류 제어를 담당 (전송 계층은 네트워크 간 통신에 대해서만 흐름 제어 및 오류 제어만을 담당함)
  • 장비로는 브리지, 스위치가 있음

 

물리 계층

  • 주로 전기적, 기계적,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
  • 0과 1의 비트열, 즉 전기적 신호 상태로 이루어져 해당 계층은 단지 데이터를 전달할 뿐 알고리즘, 오류제어 등의 기능은 없음
  • 장비로는 케이블, 리피터, 허브가 있음

 


References

<관련 포스팅>
[네트워크 계층 모델] OSI 7계층
[네트워크] TCP/UDP 차이(3, 4-way handshaking)
[네트워크] OSI 7계층 기기(허브, 브리지, 스위치, 라우터)

TCP/IP

정의

  • TCP(Transmission Control Protocol)
    • 패킷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
    • 패킷 전달 여부를 보증하고, 패킷을 송신 순서대로 받게 해줌
  • IP(Internet Protocol)
    • 패킷 데이터를 특정 목적지 주소로 최대한 빨리 보내는 프로토콜
    • 패킷 전달 여부를 보증하지 않으며, 패킷을 보낸 순서와 받는 순서가 다를 수 있음
  • TCP/IP
    • 두 가지 프로토콜 방식을 조합하여 인터넷 통신을 하는 것
    • IP를 사용하여 송신자가 최대한 빠르게 패킷을 전송하면 TCP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수신받음

 

특징

  • ARPANET이 개발된 이후 인터넷의 발전 과정에서 대부분의 데이터 통신이 TCP/IP로 이루어짐
  • 이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연결하는 체계를 이더넷(Ethernet)이라 부름

 


계층 구조

  •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의 집합으로, 4개의 추상화 계층으로 구성됨
  • 계층 구조는 서로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독립적으로 설계
  • 다른 계층끼리는 전달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없어 데이터의 캡슐화와 은닉이 가능

 

애플리케이션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(PDU): Data/Message
  • 웹 서비스, 이메일 등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계층으로, 사용자가 SW 애플리케이션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줌
  • FTP, HTTP, SSH, SMTP, DNS 등의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되는 프로토콜 계층

 

전송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Segment(실질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일정 크기로 나눈 것)
    전송 주소: Port
  • 통신 노드 간의 연결 제어 및 신뢰성 있는 자료 송수신을 담당
  • 역캡슐화 과정에서, 데이터가 목적지 기기까지 정상적으로 도착한 후 전송 계층에서 포트 번호를 사용해 목적지 기기 내 적절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
  • 연결 지향 데이터 스트림 지원, 신뢰성, 흐름 제어, 혼잡 제어를 제공
    • 흐름 제어: 보내는 측과 받는 측의 데이터 처리속도 차이를 조절해주는 것(수신 측 버퍼의 오버플로우를 방지)
    • 혼잡 제어: 네트워크 내의 패킷 수가 넘치게 증가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
  • TCP, UDP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을 활성화

 

인터넷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Packet
    전송 주소: IP
  • 패킷을 최종 목적지까지 라우팅하는 계층(경로 설정)
  • 상대방이 제대로 받았는지에 대해 보장하지 않는 비연결형적인 특징
  • 출발지와 목적지의 논리적 주소를 지정하여 데이터를 패킷 단위로 전달
  • IP, ARP, ICMP 등이 있음

 

링크 계층/네트워크 접근 계층

  • 데이터 단위: Frame(데이터 전송을 하기 전 패킷 헤더에 MAC 주소와 오류 검출을 위한 부분을 첨부)
    전송 주소: MAC
  •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한 뒤, 물리적 주소인 MAC 주소를 사용해 알맞은 기기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계층
  • 링크 계층을 물리적 계층과 데이터 링크 계층으로 나눠 총 5 계층으로 나누기도 함
    • 물리적 계층(Physical Layer): 하드웨어적 측면의 기능을 담당하며, 무선 LAN과 유선 LAN을 통해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보내는 계층
    • 데이터 계층(Data Link Layer): 네트워크 간의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며, ‘이더넷 프레임’을 통해 에러 확인, 흐름 제어, 접근 제어를 담당하는 계층

 

이더넷 프레임

  • 데이터 링크 계층은 이더넷 프레임을 통해 전달받은 데이터의 에러를 검출하고 캡슐화하며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짐

 


계층 간 송수신 과정

 

  •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전송 계층으로 송신자의 요청 값들이 캡슐화 과정을 거쳐 전달
  • 해당 서버의 링크 계층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비캡슐화 과정을 거쳐 데이터가 전송됨

 

캡슐화 과정

 

  • 상위 계층의 헤더와 데이터를 하위 계층의 데이터 부분에 포함시키고 해당 계층의 헤더를 삽입하는 과정
  •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데이터가 전송 계층으로 전달되면서 ‘세그먼트’ 또는 ‘데이터그램’화 되며 TCP(L4) 헤더가 붙여짐
  • 인터넷 계층으로 가며 IP(L3) 헤더가 붙여지게 되며 ‘패킷’화됨
  • 링크 계층으로 전달되며 프레임 헤더와 프레임 트레일러가 붙어 ‘프레임’화가 됨

 

비캡슐화 과정

  • 하위 계층에서 상위 계층으로 가며 각 계층의 헤더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
  • 링크 계층에서부터 타고 올라오며 프레임화된 데이터는 다시 패킷화를 거쳐 세그먼트, 데이터그램화를 거쳐 메시지화가 됨
  • 이후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의 PDU인 메시지로 전달

 

PDU

  • 계층 간에 데이터가 전달될 때 한 덩어리의 단위를 PDU(Protocol Data Unit)이라고 함
  • 제어 관련 정보들이 포함된 ‘헤더’, 데이터를 의미하는 ‘페이로드’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층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름
    • 애플리케이션 계층: 메시지
    • 전송 계층: 세그먼트(TCP), 데이터그램(UDP)
    • 인터넷 계층: 패킷
    • 링크 계층: 프레임(데이터 링크 계층), 비트(물리 계층)
  • 비트로 송수신하는 것이 모든 PDU 중 가장 빠르고 효율성이 높음
  •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는 헤더에 authorization값 등 다른 값을 넣는 확장이 쉽기 때문에 문자열을 기반으로 송수신함

 


References

개요

정의

  • 노드와 링크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에 대한 방식이자 연결 형태를 의미
  • 네트워크의 구조라고도 하며, 병목 현상을 찾을 때 중요한 기준이 됨
  • 물리적 토폴로지와 논리적 토폴로지로 구분됨
    • 물리적 토폴로지: 노드, 링크와 같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배치에 의해 결정됨
    • 논리적 토폴로지: 노드들 사이의 데이터 흐름에 따라 결정됨

 

병목 현상

  • 전체 시스템의 성능이나 용량이 하나의 구성 요소로 인해 제한을 받는 현상
  • 병의 몸통보다 목 부분이 좁아서 물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쏟아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음
  • 서비스에서 이벤트를 열었을 때 트래픽이 많이 생기고, 그 트래픽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병목 현상 발생함

대역폭을 크게 설정했음에도 성능이 개선되지 않아 지연 시간이 발생하고 있음
서버와 서버 간, 그리고 게이트웨이로 이어지는 회선을 추가해 병목 현상을 해결

⇒ 네트워크가 어떤 토폴로지를 갖는지, 또한 어떠한 경로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아야 병목 현상을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음

 


토폴로지 종류

트리(tree) 토폴로지

  • 계층형 토폴로지라고 하며, 트리 형태로 배치한 네트워크 구성
  • 장점
    • 노드의 추가, 삭제가 쉬움
    • 장애 경우에도 각각의 가지에 개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해결이 비교적 쉬움
  • 단점
    • 특정 노드에 트래픽이 집중될 때 하위 노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(병목 현상)
    • 계층 구조의 복잡성과 네트워크 배치의 선형 구조로 인해 노드가 많아질수록 관리가 어려움

 

버스(bus) 토폴로지

  • 중앙 통신 회선 하나에 여러 개의 노드가 연결된 형태로, 노드의 신호가 전체에 전달됨
  •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여 근거리 통신망(LAN)에서 사용
  • 장점
    • 중앙 통신 회선에 노드를 추가나 삭제가 쉬우며 설치 비용이 적음
    • 특정 노드의 장애가 다른 노드에 영향을 주지 않음
  • 단점
    • 공통배선의 대역폭을 공유하기 때문에 노드 수가 증가하면 배선의 트래픽이 증가하여 네트워크 성능이 저하됨
    • 장애 발생 시 위치 추적이 어려움
    • 스푸핑이 가능함
더보기
  • 스위칭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속여서 특정 노드에 해당 패킷이 오도록 처리하는 것
  • MAC, IP, DNS 주소 등 다양한 시스템 권한을 악용하여 해킹함

 

스타(star) 토폴로지

  • 중앙에 있는 허브/스위치에 모두 연결된 네트워크 구성
  • LAN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
  • 장점
    • 한 장소에서 전체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음
    • 장애 발생 시 나머지 네트워크는 영향을 받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음
    • 노드를 추가/삭제하기 쉽고 패킷의 충돌 발생 가능성이 적음
  • 단점
    • 중앙 노드에 장애가 발생하면 전체 네트워크가 마비
    • 네트워크의 전체적 대역폭과 성능이 중앙 노드의 설정과 기술적 사양에 의해 제한되어 설정비와 운영비가 높음

 

링형(ring) 토폴로지

  • 전체적으로 고리처럼 하나의 연속된 길을 통해 통신을 하는 방식
  • 장점
    • 한 번에 하나의 노드에서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충돌 가능성이 적음
    • 노드들이 점대점으로 얽혀있어 장애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음
  • 단점
    • 네트워크 안의 모든 장치가 대역폭을 공유하므로 장치 추가 시 통신 지연이 일어날 수 있음
    • 노드를 추가/삭제하기 위해서는 전체 네트워크를 중단해야 함
    • 데이터가 한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면 전체 네트워크가 중단될 수 있음

 

메시(mesh) 포톨로지

  • 망형 토폴로지라고도 하며,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는 구조
  • 완전연결형과 부분연결형이 있음
  • 주로 WAN에서 자주 사용되는 형태
  • 장점
    • 여러 개의 경로가 존재하므로 장애에 강하며 트래픽 분산 처리가 가능
    •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남
  • 단점
    • 노드의 추가가 어려움
    • 구축 비용과 운용 비용이 고가임

References

허브(Hub)

  •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장비
  • 단순히 분배 중계기로, 보내려는 목적지뿐 아니라 모든 호스트에게 데이터를 전송
  • 장점
    • 멀티 포트 기능(허브가 없다면 디바이스는 1-1로만 연결 가능)
    • 전기적인 신호를 증폭시켜 들어온 데이터를 재전송 → LAN의 전송거리를 연장
  • 단점
    • 충돌(Collision)이 많이 발생해 하나의 허브에는 많은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없음
    • 대역폭이 낭비될 수 있고, 보안성 또한 떨어짐

 

스위치(Switch)

  • 허브의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Collision Domain을 나눠주는 장비임
  • MAC 주소를 테이블에 기록하여 특정한 호스트에게 데이터를 보낼 수 있음
  • 단, 테이블에 없는 주소가 들어올 경우 허브와 동일하게 동작(연결된 모든 장치에 포워딩)
  • 장점
    • 대역폭 낭비를 줄이고 트래픽이 훨씬 효율적임
    • 데이터의 전송 에러 등을 복구해주는 기능을 가짐
  • 단점
    • 허브와 스위치는 MAC 주소만 읽을 수 있을 뿐 IP주소는 읽지 못함
    • 즉, 외부 네트워크와 통신하지 못함

 

라우터(Router)

  • 정보를 주고받을 때 패킷에 담긴 수신처의 주소를 읽고 IP주소를 바탕으로 외부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장치
  • 장점
    •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선택하여 전달
    • 전체 네트워크의 성능을 개선하고 대규모 통신망을 쉽게 구성할 수 있음
    • 표준 논리에 따라 통신 방법이 정의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용이함
  • 단점
    • 초기 환경 설정에 대한 어려움
    • 하위 프로토콜 지원이 불가능하고 기능이 복잡하므로 가격이 비쌈

⇒ 네트워크의 기본 출입구를 설정하는 것으로, 기본 게이트웨이(default gateway)라고 함

 

게이트웨이(Gateway)

  • 한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이동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지점
  • 자동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통과하는 톨게이트와 유사한 개념
  • 두 컴퓨터가 네트워크 상에서 연결되기 위해서는 동일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함
  • 프로토콜이 다른 네트워크 상의 컴퓨터와 통신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콜 변환이 필요
    → 게이트웨이가 변환기 역할을 수행
  • 공유기는 게이트웨이의 역할과 라우터, 방화벽의 역할을 동시에 제공하는 종합 네트워크 장비

 


References

 

네트워크 구성

네트워크란

  • 노드와 링크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리소스를 공유하는 집합을 의미
    • 노드: 컴퓨터, 서버, 라우터,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치
    • 링크: 노드 사이의 패킷을 전달하기 위한 물리적인 통신경로(유선 또는 무선)
    • 엣지: 링크 중에서도 다른 네트워크와의 경계선에 있는 부분, 단말의 가장자리에 있는 부분
  • 좋은 네트워크란 많은 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, 지연시간이 짧고, 장애 빈도가 적으며, 좋은 보안을 갖춘 네크워크를 말함

 

연결 방식

 

a. P2P(Point-to-Point) 방식

b. 다중 접속(Multiple-Access) 방식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처리량과 지연시간

처리량(throughoutput)

  • 링크를 통해 전달되는 단위 시간당 데이터양
  • 단위로는 bps(bits per second)를 사용
  • 사용자들이 많이 접속할 때마다 커지는 트래픽, 네트워크 장치 간의 대역폭, 네트워크 중간에 발생하는 에러, 장치의 하드웨어 스펙에 영향을 받음
    • 대역폭: 주어진 시간 동안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흐를 수 있는 최대 비트 수

 

지연시간(latency)

  • 요청이 처리되는 시간
  • 어떤 메세지가 두 장치 사이를 왕복하는 데 걸린 시간
  • 지연 시간은 매체 타입(무선, 유선), 패킷 크기, 라우터의 패킷 처리 시간에 영향을 받음

 


네트워크 분류

분류 기준

  • 네트워크의 규모를 기반으로 분류
    • 사무실과 개인적으로 소유 가능한 규모인 LAN
    • 서울시 등 시 정도의 규모인 MAN
    • 세계 규모의 WAN
  • 각 영역 안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분류함

 

LAN(Local Area Network) - 학교

  • 근거리 통신망을 의미하며, 작게는 PC와 프린터, 넓게는 캠퍼스 같은 좁은 공간에서 운영됨
  • 전송 속도가 빠르고 혼잡하지 않음
  • LAN을 통해 연결된 사무실에서 프린터, FAX, 하드 디스크 등의 하드웨어/소프트웨어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그대로 공유할 수 있으므로 비용 효율적
  • 단일 케이블에서 작동하므로 결함 발생 시 전체 네트워크가 멈춤

 

MAN(Metropolitan Area Network) - 도시

  • 대도시 지역 네트워크를 나타내며 도시같은 넓은 지역에서 운영됨
  • 전송 속도는 평균이며 LAN보다는 좀 더 혼잡함

 

WAN(World Area Network) - 인공위성

  • 광역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국가 또는 대륙같은 더 넓은 지역에서 운영됨
  • 전송 속도는 낮으며 MAN보다 더 혼잡함

 

비교

  • WAN > MAN > LAN > HAN > PAN > BAN
    • HAN: Home
    • PAN: Personal - 블루투스
    • BAN: Body - 심장박동 측정 기기
  • LAN은 호스트들을, WAN은 스위치/라우터/모뎀과 같은 디바이스들 연결
  • LAN은 주로 프라이빗하게, WAN은 조직 단위로 사용됨

 


네트워크 프로토콜 표준화

네트워크 프로토콜

  • 프로토콜이란 “여러 컴퓨터나 단말기 사이에서 데이터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통신 규약”임
  • 다른 장치들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설정된 공통된 인터페이스로, 통신을 하기 위한 약속
  • 기업이나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IEEE 또는 IETF라는 표준화 단체가 정함

 

프로토콜의 종류

  • 물리적 측면
    • 어떤 장비로 데이터를 보낼 것이며, 어떤 단자를 사용하고, 회선의 규격은 어느 정도인가
  • 논리적 측면
    •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이며, 어떤 형식 단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, 전송하는 절차를 어떻게 할 것인가

 

OSI 7계층

 

네트워크 프로토콜이 통신하는 구조를 7개의 계층으로 분리하여 각 계층간 상호 작동하는 방식을 정해놓은 것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예시

  • HTTP(HyperText Transfer Protocol): (웹)응용 계층 상에서 HTML을 통해 전송하는 규약
  • FTP(File Transfer Protocol): 응용 계층에서 파일을 주고받기 위한 규약
  • TCP(Transmission Control Protocol): 전송 계층에서 정보 전달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약
  • UDP(User Datagram Protocol): 전송 계층에서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약
  • IP(Internet Protocol): 네트워크 계층에서 호스트의 주소 지정과 패킷을 분할하고 조립하는 규약

 


References

본문 링크

마이데이터 시대, 차별화 필요한 개인자산관리

2017년 앱 출시 이후, 초기에는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로 시작했다가 마이데이터 시대로 접어들면서 데이터 관리 앱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힘

초기

  • 강력한 가계부 기능 덕분에 이름을 알림
  • 정보를 긁어와 보여주는 스크래핑 방식 사용
  •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을 바꾸기만 해도 다시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당시 유사 서비스가 드물었음
  • 은행, 카드사는 고객이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야 의미 있는 MAU 확보가 가능한데 로봇이 와서 정보만 빼가니 서버비만 아까운 상황

⇒ 현업에서 논란이 적지 않았음

 

현재

  • 2022년 1월, 마이데이터가 시작되면서 스크래핑 방식은 불법이 됨
  • 마이데이터 사업자 라이선스를 받아 정해진 API 규격에 맞춰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함
  • 다양한 사업자들이 PFM(Personal Finance Management) 서비스를 시작
  • 초기에 개인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등장한 뱅샐에게는 달갑지 않은 상황

 


강력한 가계부 기능, 대중이 원할까

모바일 앱에서 개인자산관리는 얼마나 상세하게 이뤄져야 하는 걸까? 어떻게 해야 더 많은 Mass(대중)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?

자산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3가지 부류

  1. 자산관리를 안 하는 사람 (애초에 관리할 것이 별로 없어 니즈도 적음)
  2. 많은 금융 거래를 하기에 자산 관리 니즈는 있지만,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지는 않은 사람 (누가 정리해주면 볼 용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)
  3. 자산 관리를 칼같이 하는 사람 (시간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정확한 데이터를 보겠다)

 

사업 방향

  • 뱅샐은 태생부터 데이터와 자산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로, 세 번째 부류에 맞는 상세한 메뉴를 제공함. 다만 기능이 다양한 만큼 손이 많이 감
  • 하지만 1, 2번째 사람들이 이른바 ‘매스 고객’이며, 그들은 굳이 뱅샐을 쓰지 않아도 됨
  • 하이엔드 가계부 앱으로 포지셔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지만, 사용자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함

 


건강 데이터, 미래 사업 전략 될까

유전자 검사 서비스

  • 21년 10월부터 무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
  •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반응은 뜨거움
  • 유전자 검사의 가격은 10~15만원 수준

⇒ “금융 데이터뿐 아니라 건강 데이터까지 확보하여 향후를 대비하겠다는 포석
    “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, 보험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

 

건강 서비스

  • 현재도 건강 탭을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취급
    •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 자료를 연동하여 조회
    • 이를 기반으로 각종 질병 발병률을 보여줌

⇒ “향후 의료 마이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것”

 

의료 마이데이터

  • 지난 몇 년간 금융 마이데이터가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마이데이터를 금융 분야의 변화로만 생각하지만, 실제로는 행정/의료/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
  • 정부는 현재 Health Myway라는 이름으로 2023년 7월부터 의료 마이데이터를 상용화할 예정임
  • 의료법에 따라 민간기업에는 개인진료기록을 전송할 수 없기 때문에 민간 기업의 참여는 제외됨
  • 보건복지부가 2024년 통과를 목표로 의료법 개정을 추진 중이니 해당 사업은 그 이후가 될 전망

 


마치며

  • 작년 말 뱅크샐러드는 ‘금융 건강 분야에서 중립적으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하는 유일한 데이터회사’를 목표로 언급함
  • 그러기 위해서는 매스 고객을 더 유입할 방안을 찾아야 함
  • 이대로는 다소 마니악한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음
  • 금융과 의료 모두 관(官)의 의사 결정에 따라 크게 방향이 바뀌는 영역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
  • 수집되는 데이터가 모두 민감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수익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함
본문 링크

메타버스와 NFT

메타버스

  • 메타버스에서는 현실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를 통해 일상 생활과 경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
  • 2022년: 게임이나 SNS에 관련된 제한된 영역에 그침
    • 공간 구현을 위한 연관 기술이 아직 충분한 궤도에 오르지 못했음
    • 가상경제 구현에 필요한 NFT와 디지털 화폐의 실용화에도 한계가 있었음
  • 2023년: 하드웨어 기기의 출시와 NFT의 비즈니스 도입 활성화로 상황이 변화할 전망
    • 애플이 1분기 내로 XR(확장 현실) 기기를 선보일 예정
    • 삼성은 MS와 함께 AR 헤드셋을 개발 중, 2024년까지는 출시할 것

 

NFT

  • “크립토 윈터(블록체인 하락세)”
  •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를 현실 경제와 연결하려는 시도
    • 스타벅스: 웹3과 NFT를 사용해 참여자 보상에 초점을 맞춘 ‘스타벅스 오디세이’라는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
    • 넷마블, 넥슨, 크래프톤: 자체 코인 및 NFT를 활용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C2E(Create to Earn) 시스템이 접목된 프로젝트를 진행 중

 


슈퍼 앱

중국의 알리페이와 위챗에서 시작된 모델로,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기능들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결합하는 것

등장 배경

  • 애플과 구글이 프라이버시 정책을 강화하며, 기업들은 사용자의 다른 서비스에 걸친 활동들을 추적하기 어려워짐
  • 고객 빅데이터를 수집하고, 맞춤형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비교적 제약이 덜한 자체 슈퍼 앱이 주목

⇒ 국내외 기업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슈퍼 앱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워 버티컬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

 

활용

  • 국외
    • 페이팔(온라인 결제 플랫폼), 우버(승차 공유 서비스)와 같은 B2C
    • HR 솔루션 등의 B2B SW 시장에서도 주목
  • 국내
    • 토스, 야놀자, 쏘카 등 대표 테크 기업들이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 중
    • 네이버, 카카오를 위시한 빅테크에서 마이데이터와 인증이 활성화되면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

 


생성형 AI와 신뢰 가능성

생성 인공지능 모델

  • 이용자가 입력한 음성, 텍스트, 이미지를 학습해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모델
  • 인간 대신 공모전을 수상한 미드저니, 영어로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삽입하면 그림을 만들어주는 DALL-E 2, 대화형 ChatGPT 등

⇒ 동시에 ‘신뢰 가능한 AI’에 대한 관심도 부상

 

대응

  • 우리나라: 인공지능 법안과 가이드라인을 예고하고 발표함으로써 AI 윤리 규제를 시작
  • 일부 선진국: 관련 표준을 수립하고,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술 및 솔루션 시장이 함께 성장 중
  • 출시한 AI 모델이 공정한지 테스트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빅테크 기업의 편향성 검증 도구도 존재

⇒ 편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이미지를 미리 훈련 데이터에서 제거하는 등 AI의 정확도와 윤리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

 


적응형 AI

AI 엔지니어링

  • AI의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과 블랙박스 문제 등으로 신뢰성 이슈가 발생
  • 많은 기업이 AI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음

⇒ 가트너(2022)는 AI 모델을 프로덕트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 및 모범 사례인 ‘AI 엔지니어링’을 트렌드로 제시

 

적응형 AI

  • Adaptive AI는 이러한 AI 엔지니어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형태로, AI 엔지니어링 중에서 변화 관리 측면을 대폭 강화한 것
  • 역동성이 높은 환경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사용해, 시스템이 실제 운영 중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관행과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뜻함
  •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은 로그, 추적, API 호출 등을 활용해 의사 결정
  •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에도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됨

⇒ 가트너는 2026년까지 적응형 AI를 구축/관리하기 위해 AI 엔지니어링을 도입한 기업들은 운영 부문에서 동종 업체를 최소 25%이상 앞설 것으로 예측

 


모빌리티 영역의 확장

전망

  • 모빌리티란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 수단을 총칭하는 말
  • 2023년에는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고, 자율주행차의 전동화가 더욱 진전되어 다양한 커넥티드 카 기술이 결합될 전망
  • 자율주행이 자동차에서 농기계, 로봇 등으로 확장되고 있음

 

스마트 시티와의 연관성

  • 모빌리티는 이동성, 연결성이라는 속성으로 인해 스마트 시티와 연계될 수밖에 없음
  • 스마트 시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IoT 인프라와 디지털 트윈 기술부터, 여러 종류의 혁신 교통 수단과 인프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
  • 인천공항은 CES2023에서 공항 실내를 그대로 메타버스로 구현한 스마트시티 미래상을 제시함
  • 현대그룹은 에어 택시 등 도심 항공 모빌리티(UAM: Urban Air Mobility) 기체 개발을 본격화하며,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

 


무선 가치 실현을 위한 앰비언트 컴퓨팅

앰비언트 컴퓨팅(Ambient Computing)

  • AI 기반의 IoT 기기 장비가 집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, 평소 컴퓨터가 어디에 있는지도 인지하기 어려운 상태
  • 다양한 장치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으로 동작하게 됨을 뜻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에서 한 단계 발전한 용어
  • 앰비언트 컴퓨팅을 실행하는 기기는 자체적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상황과 상태를 판단하고, 필요한 작업을 조용히 수행

 

사례

  • 구글,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선도
  • 삼성은 calm technology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,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들을 발전시킨 SmartThings Home Life를 선보임
  • LG전자는 ‘업(UP) 가전’을 내세워 고객의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, 고객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만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
  • LG전자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, 향후 이를 가전에 접목해 앰비언트 컴퓨팅을 실현하겠다는 계획

⇒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의 60%가 5개 이상의 무선 기술을 동시에 사용할 것으로 전망

 


지속가능성

ESG

  • 환경(Environment) + 사회(Social) + 지배구조(Governance)
  • 기업 가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모든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ESG 경영이라 할 수 있음
  •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란 환경, 기업에 관여하는 사람들, 그리고 기업 자체를 모두 포함함
  • 2023년부터는 여러 국가에서 발표한 ESG 관련 가이드라인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임

 

카카오 화재

  • 안산에 데이터 센터를 준공할 예정
  • 탄소 배출 감축, 에너지 사용량 절감, 신재생 에너지 설비 도입 등의 친환경 사업을 센터에 적용할 전망
  • 리스크 모니터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

⇒ 가트너는 2023년 AI, SW를 활용해 이상 징후로부터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보호하는 디지털 면역 체계가 고려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

 


결론

  • 2023년 가트너가 제안한 메인 기술 트렌드는 지속 가능성
  •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인 만큼 과감하게 투자를 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적으로 전환하는 기업은 이전보다 나타나기 어려울 것
  •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들은
    • IT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
    • 추적 및 분석, AI와 같은 기술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며
    • 고객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IT 솔루션을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과 고도화에 집중해야 할 것

네이버의 해외 C2C 사업

  • 북미 개인간거래(C2C) 플랫폼인 포시마크를 인수
   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왈라팝에 투자
    국내 명품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, 일본 패션 플랫폼 빈티지 시티를 운영 중
    프랑스 명품 중고 거래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와 싱가포르 중고 거래 플랫폼 캐러셀 등의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

 C2C, 특히 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하는 중. 왜?

  • 네이버가 국내와 해외에서 처한 상황은 완전히 다름
  • 해외에서는 커머스에 도전하는 수많은 기업 중 하나일 뿐
  • 커머스 분야에서 해외로 진출할 때 가장 큰 허들은 해당 지역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일
  • C2C 플랫폼에 투자 혹은 인수하여 해당 플랫폼의 판매자, 유통 채널, 트래픽 등을 확보

 

금융권의 '게이미피케이션'

  • 최근 금융 앱에 ‘게이미피케이션’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
  • 화면 구성을 심플하게, 고객이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삽입
  • 영국 금융행위감독청은 이것이 유사 도박 행위처럼 될 수 있으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
  • 핀테크를 중심으로 거래 체결 축하 메세지, 리워드 제공 등 게이미피케이션과 긍정적 강화 기법을 활용한 금융 앱들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음
  • 그런데 이런 요소들이 고객을 중독시키는 도박과 같다면, 어디까지가 건전한 게이미피케이션인 걸까?

 

"AI 인턴" 채용

  • 미국의 한 마케팅 에이전시가 AI 인턴을 두 명 채용
  • 디자인과 콘텐츠 편집을 하며, 이름과 얼굴도 있음
  • 경험이 없는 직원이 제공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양질의 작업을 생성할 수 있음
  • 연봉 6만 달러 이상 받는 직원이 하루 걸려 하는 일을 무려 5분 만에 할 수 있다고 함

 

LG 전자 무선 TV

  • 무선 TV가 세게 최대 가전/IT 전시회 CES 2023의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
  • 화면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 TV 주변 공간을 깔끔히 함
  • 세계 최초로 4K, 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
  • TV와 약 10m 떨어진 곳에서도 고화질 영상과 소리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무선 전송 기술
  • ‘제로 커넥트 박스’ 는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AV 전송박스
  • 독자 기술로 완성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6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 가능
  • 박스를 놓는 위치에 따라 안테나의 송신 방향을 조절할 수 있음
  •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전파 송/수신 경로를 설정해주는 알고리즘을 탑재
    → TV 본체와 박스 사이에 사람이 움직이며 전파를 가로막아도 부드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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